다양한 AI 도구로 콘텐츠 제작의 생산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코파일럿(Copilot)’과 ‘캔바(Canva)’ 같은 도구는 비전문가도 쉽게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글에서는 코파일럿 AI를 활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고, 캔바를 이용해 이 이미지로 숏폼 비디오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코파일럿 AI와 캔바의 기능
코파일럿 AI는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코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도구입니다. 캔바는 드래그 앤 드롭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툴입니다.
챗GPT와 숏폼 스크립트 제작하기
챗GPT는 대화형 AI로,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숏폼 비디오에 적합한 스크립트를 작성할 때, 챗GPT를 활용해 관련 내용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토대로 스토리라인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크립트는 캔바에 통합하여 시각적 요소와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숏폼 비디오 만들기: 코파일럿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
코파일럿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첫 번째 단계는 원하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해변에서 서핑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요청하여, 코파일럿이 제공하는 이미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투자 등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워렌 버핏의 명언 등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버핏의 모습을 AI 이미지로 그려보았습니다.
여기서는 ’60대 성공한 투자자’를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AI 이미지 저작권 때문입니다.
생존해 있는 인물이나 저작권 위반이 의심되는 이미지는 AI로 그리기 어렵습니다. 챗GPT, 코파일럿 등 AI 플랫폼마다 저작권 침해소지가 있는 이미지는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럴때는 이를 피해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60대 투자자를 그려줘’처럼 다른 방식으로 요청하면 됩니다. 반면에 미드저니(Midjouney)에서는 특정 인물에 대한 이미지도 그려준다는 것입니다. AI 이미지 생성이 되었다 하더라도 사용할 때에는 저작권에 주의해야 합니다.
캔바를 이용한 숏폼 비디오 편집
선택한 이미지를 캔바에 업로드한 후, 캔바의 비디오 템플릿을 이용해 숏폼 비디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텍스트 박스를 추가하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이미지를 조합하여 동적인 비디오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캔바에서 유용한 점은 캔바의 앱(App)에서 다양한 기능의 프로그램들을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영상 제작에서 AI 보이스 기능이나 AI 이미지 업스케일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이미지 업스케일인 경우에 enhance, upscale 등으로 검색하면 이미지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검색하실 수 있고요, AI voice 가 필요하다면 AI voice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캔바에만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아니라 기존 프로그램들을 캔바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다양한 캔바 AI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또한 캔바에서도 타임라인으로 동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AI 생성 이미지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거나, AI 오디오 보이스, 영상의 배경 음악을 넣고 분할, 자르기 모두 가능하므로 간단한 유튜브 숏폼 영상 제작에 용이합니다. 다만 섬세한 타임라인 편집은 캡컷(Capcut)등의 동영상 전문 편집 도구가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예제로 보는 숏폼 만들기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하여 유튜브 숏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 제작의 목표는 코파일럿과 캔바, 두 가지 도구만으로 인공지능 AI 영상을 제작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Canva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앱 기능을 찾아보고 활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miDoONwdERk?si=K586vXgc0oFNpJyl
결론
AI 출현으로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은 기술적인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인공지능 리터러시 등 요즈음 리터러시 용어가 일반화되었습니다. 리터러시란 ‘문해력’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는데요, 문해력을 넘어서 자주적이고 행복한 삶의 도구로 디지털을 활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코파일럿, 캔바 등의 AI 도구들로 생산성을 높이고 하고 싶은 일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여 여러분 삶의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세요.
시니어와 함께 AI 동화책을 제작한 사례도 참고해보셔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입니다. 코파일럿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구성하고 AI 이미지 생성도 하였습니다. 책자 작업은 캔바로 편집되었습니다.
2 thoughts on “AI 활용 교육, 코파일럿 AI 이미지 생성하고 캔바(Canva)로 숏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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