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글쓰기 도구를 활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들과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챗GPT와 클로드(Claude) 같은 AI 도구들이 가진 한계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봅니다.
AI 글쓰기의 현실과 주의점
요즘 많은 분들이 AI 도구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고 계신데요, 저 역시 블로그 글부터 책 집필까지 여러 작업에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3개의 AI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 글보다 인쇄된 책은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사실 확인과 출처 검증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챗gpt와 클로드(calude)를 활용하여 글을 쓰는 중 몇 가지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AI 글쓰기의 출처 문제: 챗GPT의 가짜 링크
챗GPT에게 글감과 작성 의도를 자세히 설명하고 사실에 기반한 글과 함께 출처를 요청하면 참고 문헌을 제공해 줍니다. 그러나 실제로 챗GPT가 제공한 링크를 확인해보면 내용과 전혀 관련 없는 사이트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의 챗GPT가 제공해준 출처는 없는 사이트였습니다.
AI 글쓰기의 “창의적” 사실 왜곡
더 흥미로운 사례는 실제 기사 링크를 AI에 제공하고 해당 기사의 사실에 기반해 글을 작성하기를 요청했을 때입니다. 챗GPT는 종종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나 상황을 마치 실제 있었던 일처럼 그럴듯하게 서술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AI 기업 ‘효돌’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70대 노인이 효돌을 분실한 사건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챗GPT 출시 초기의 환각현상인 ‘세종대왕 맥북 프로 던짐사건’이 생각납니다.
이런 현상은 챗GPT 무료 버전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나지만, 유료 버전인 Pro에서도 발생합니다. 오히려 유료 버전이 더 그럴듯하게 사실처럼 내용을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리포트나 보고서 작성에 AI 글쓰기를 활용하시는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유료 버전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클로드 AI의 경우: 더 자연스러운 가상 출처
AI 도구 중 클로드 AI는 챗GPT보다 더 자연스러운 글을 작성합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챗GPT 글쓰기는 공대 오빠고, 클로드 글쓰기는 교회 오빠 버전”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클로드도 아예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참고문헌을 만들어냅니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만, 확인하지 않으면 실제 존재하는 자료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합니다.
AI 글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AI를 활용할 때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작업의 이유와 목표, 진행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때로는 “설명하느니 직접 하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작업의 속도를 높이려면 번거로운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커스텀 GPT를 만들거나 클로드에서는 ‘프로젝트’로 구성해서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 AI를 활용하면 특히 유용합니다:
- 긴 글의 기승전결 구조 잡기
- 작성한 글의 맥락 검토
- 독자와 편집자 관점에서의 객관적 피드백 받기
- 특정 표현이나 문장 개선하기
예를 들어, 제가 작성한 글에서 일부 표현을 수정하고 싶을 때 챗GPT에게 요청합니다. 아래처럼 ‘인식’을 ‘해석’으로, ‘부풀리다’를 ‘과도하다’로 수정해주었는데요, AI가 제안한 표현이 더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AI 글쓰기의 한계와 검증의 중요성
AI가 작성한 글은 때로 사람이 쓴 글보다 더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반복되는 내용이 많고, 읽기 쉽지만 화려한 표현 속에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책을 쓸 때는 작성한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으로 읽을 때는 내용을 유추하거나 건너뛰는 경우가 많지만, 소리 내어 읽으면 글의 흐름과 가독성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AI 글쓰기를 위한 학습 데이터 출처와 자료 탐색 팁
챗GPT가 어떤 데이터를 학습하는지 궁금해서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아래처럼 여러 공개된 문서들을 데이터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외국 자료를 탐색할 때는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 버전에서는 더 많은 소스와 출처를 탐색할 수 있으며, 영문 자료를 한글로 종합해 주고 원본 출처도 링크로 제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의 문서가 영어로 되어 있다면 크롬 번역기나 딥엘(DeepL) 같은 번역 도구를 활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AI 글쓰기의 미래와 문해력의 중요성
챗GPT 등의 AI 도구는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지만, 그 한계를 인식하고 항상 내용을 검증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AI가 제공하는 정보와 출처는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최종적인 판단은 우리의 문해력에 기반해야 합니다.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것은 바로 인간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은 리터러시(Literacy)로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종합적인 능력입니다. 더 나아가 이를 자주적으로 삶에 활용하는 태도를 포함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인공지능 리터러시 등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본은 우리 글을 읽고 깊이 이해하는 기초 역량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시대, AI 시대이지만 독서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유튜브 등의 영상 미디어와 디지털 글에서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단어와 문장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책의 글로 작가들이 자기 표현을 함축해서 작성하는 여러 단어와 문장을 만나고 공감할 때에 진짜 문해력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글을 작성하되, 글에 대한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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