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생성 비교: 똑같은 프롬프트로 코파일럿, 미드저니, 챗GPT 이미지 만들기

AI 이미지 생성 도구

인공지능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일상과 업무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AI 이미지 생성 도구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 마케터, 그리고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단순한 이미지 생성을 넘어서, 사용자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세 가지 AI 이미지 생성 도구, 코파일럿, 미드저니, 그리고 챗GPT를 사용하여 같은 프롬프트로 어떻게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지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각 플랫폼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떤 도구가 여러분의 요구사항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이 비교를 통해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귀하의 창작 과정에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가지 AI 이미지 생성 도구 비교하기

저는 강의하는 사람이어서 주로 챗GPT로 강의안에 필요한 이미지를 만듭니다. 강의안에 필요한 이미지를 만들때에는 ‘클립아트’스타일로 챗GPT에게 요청하는데요, 이번에 생성된 AI 이미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이 프롬프트로 코파일럿, 챗GPT,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AI 이미지 생성 도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도구들의 성능과 특징을 하나씩 비교해 보겠습니다.

챗GPT로 디지털 리터러시 AI 이미지 생성하기

먼저 챗GPT에 아래처럼 원하는 이미지 요청사항을 넣어봤습니다. 구체적인 그림에 대한 설명보다 강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전달 매체로서 디지털을 의미하는 클립아트를 그려줘

저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 인공지능 리터러시로 챗GPT 활용법을 강의합니다. 챗GPT가 생성해준 이미지는 디지털 매체를 그려준 이미지로 딱 맞는 이미지였어요. 이 이미지는 디지털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미지입니다. 바탕이 까만것보다 흰 배경이 강의에 더 잘어울려서 배경을 하얀색 바탕으로 변경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디어 관점에서 이해하는 전달 매체로서의 디지털을 그려 달라고 해보았습니다.

챗GPT는 요청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딱 맞는 그림을 그려주어 깜짝 놀랐습니다.

코파일럿(Copilot)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AI 이미지 생성하기

이번에는 코파일럿에게 같은 프롬프트로 요청해보았습니다. 코파일럿 Copilot은 요청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듯 합니다. 첫번째 이미지는 요청에 어울리는 그림이지만 나머지는 엉뚱한 이미지를 그려주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프롬프트는 챗GPT와 똑같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관점에서 디지털도 그려달라고 해보았습니다. 더 엉뚱한 그림을 그려줍니다.

챗GPT의 AI 이미지 정보에서 프롬프트 가져오기

챗GPT에 추가된 기능 중에 챗GPT가 그린 이미지 정보에서 프롬프트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프롬프트를 가져오고 이 프롬프트를 코파일럿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프롬프트도 함께 적어드립니다.

Digital clipart representing the concept of digital media with a white background. The image features various information technology devices like a computer, smartphone, tablet, and smartwatch connected in a network. The devices are rendered in a modern, sleek design with bright colors to convey a contemporary and technological ambiance. The background is plain white to emphasize the clarity and simplicity of the digital theme.

Clipart representing media literacy with a focus on understanding digital media as a part of broader media concepts. The image shows a large traditional media symbol, such as a newspaper or a television, encapsulating various digital media icons like a computer, smartphone, and digital camera inside it. This composition symbolizes the integration of digital media within traditional media. The entire scene is set against a plain white background to keep the focus on the media elements and their interconnections, rendered in a visually engaging, simple style.

챗GPT와 동일한 프롬프트로 미드저니 AI 이미지 생성하기

챗GPT의 이미지 프롬프트로 미드저니에서도 AI 이미지 생성을 해봅니다. 미드저니 이미지는 챗GPT 보다는 못하지만 쓸만합니다. 그러나 좀 미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이미지입니다.

세가지 AI 이미지 생성 도구 비교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비교할 때, 중요한 것은 각 도구의 성능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특정 요구에 얼마나 잘 맞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코파일럿, 미드저니, 챗GPT는 모두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각각의 독특한 특성이 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생성된 이미지들을 기반으로 각 도구의 이미지 품질, 창의성, 사용 용이성을 비교하고 분석해 보겠습니다.

챗GPT: 챗GPT는 텍스트 기반 프롬프트 처리에 강점을 보이며, 사용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정확도의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챗GPT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폭넓은 적용 가능성으로 일반 사용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특정 아트 스타일이나 고도의 창의적 요구사항에는 미드저니처럼 유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 코파일럿은 이미지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있는 프롬프트는 잘 이해했지만 챗GPT 처럼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는 능력은 떨어졌습니다. 세밀한 디테일과 정확한 구현이 필요할 때 코파일럿은 챗GPT와 같이 유용합니다. 하지만, 추상적이거나 아트 스타일의 이미지를 요구할 때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미드저니는 아트와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최적화된 도구로, 사용자가 추상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를 원할 때 이상적입니다. 미드저니는 다양한 스타일과 텍스처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고유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때때로 과도한 창의성이 기술적 정확성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각 도구의 장단점을 종합해 볼 때, 선택은 프로젝트의 요구사항과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료 사용자인 경우 챗GPT와 대화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해 낸다면 이미지 정보의 프롬프트를 활용해 코파일럿과 미드저니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무료 사용자라면 여러 경로를 통해 AI 이미지 프롬프트가 공개된 사이트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창의적인 이미지는 미드저니가 아직 가장 유용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