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렉시티 사용법 잘 알고 계신가요? 단지 포털 검색 대신으로만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이번 글에서는 퍼플렉시티를 활용한 챗GPT 답변 팩트체크 방법과 AI 글쓰기 활용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챗GPT를 글쓰기에 많이 활용하지만 이런 고민 해보셨을겁니다. 저도 두번째 책을 집필하면서 챗GPT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결국 모두 팩트체크하고 글도 꼼꼼히 다시 작성해야 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챗GPT를 글쓰기에 사용할 때 주의할 점과 효과적인 사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이제, 퍼플렉시티(Perplexity), 챗GPT, 클로드(Claude)까지 모두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 도구의 장단점과 추천 사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퍼플렉시티는 리서치용 AI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구글 검색보다 더 정확하고, 출처까지 정리해주니 자료 신뢰도가 높아요. 특히, 단순한 정보 검색뿐만 아니라 특정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조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연구자나 작가, 블로거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활용 팁:
Pro 모드를 선택하면 해외 논문, 정부기관 보고서, 미디어 자료 등 더 깊이 있는 정보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크롬 자동 번역 기능과 함께 활용하면 영어에 익숙하지 않아도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특히 퍼플렉시티의 강점은 각 답변 아래에 정확한 출처 링크가 명시된다는 점입니다. 이 출처 링크를 통해 추가적인 맥락도 파악할 수 있어 2차 조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얼마전 패스트캠퍼스에서 한정 이벤트로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배포한 것을 사용하고 있고요, 추가로 농협 증권에서도 12개월 무료 이용권을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퍼플렉시티는 단순한 검색 도구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AI 모델을 통해, 목적에 맞는 최적의 검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추천 모델별 사용 목적:
이 설명만으로 모델 선택이 어렵다면 AI에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그게 AI의 장점이니까요. 그래서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아래처럼 답변하네요.
챗GPT를 활용해 글을 써보면, 처음엔 그럴듯하게 잘 써줬다고 생각되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고, 중복되는 말이 많습니다. AI는 거짓말을 아주 잘 하는데요, 이를 환각현상(Hallucination)이라고 합니다. 특히 챗GPT가 제공하는 출처도 없는 링크이거나 전혀 다른 내용의 사이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퍼플렉시티를 팩트체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GPT가 작성한 글 중 애매하거나 수상한 부분을 복사해서 넣고 팩트체크를 요청합니다.
위처럼 팩트체크를 요청하면 모호한 글들을 정확하게 짚어줍니다.
확인이 필요한 각 문장 혹은 단어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해줍니다. 결론은 ‘대체로 정확하지만, 일부 사항에 대해 수정이 필요하다’라고 합니다.
“명시적으로 언급된 결과가 없습니다.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대체로 정확하지만 ~의 부분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맞고 틀림을 떠나, 글의 신뢰도와 깊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외부에 공유하는 콘텐츠를 만들 때는 이런 교차 검증이 필수입니다.
AI 도구는 하나만 쓰는 것보다 목적에 따라 조합해 쓰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저 역시 글을 쓸 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조합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의 첫 구조는 챗GPT로 구성하고, 중간에 필요한 인용이나 통계는 퍼플렉시티로 조사하고, 마지막은 클로드로 문체를 부드럽게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조합하면 퀄리티 높은 글을 훨씬 빠르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AI가 써준 글을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그대로 쓰기는 어려웠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직접 다시 써야 했습니다.
최근에는 챗GPT, 클로드, 퍼플렉시티를 모두 유료로 구독하고 있는데요, 다양하게 사용해보면서 대화형 AI라도 특성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특히 AI가 도와준다고 해서 그대로 신뢰하기보다, 오히려 더 정교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AI 도구들은 각각 글쓰기와 리서치에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점을 이해하고 목적에 맞게 조합해보세요. 특히 퍼플렉시티의 출처 기반 리서치 기능은 챗GPT의 환각현상을 보완해줄 수 있는 도구이므로, 융합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오히려 AI 도구 융합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얻을 때면 참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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